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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가 됩니다. 찬양부의 찬양은 언제나 은혜가 됩니다. 오늘 찬양 중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찬양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걷는 이 길은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멀고 험하며 찾는 사람들도 매우 적어서 외롭지만 이 길 끝에는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그 품에 안아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하므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 Overview
- 일시: 2007년 2월 7일(수) 12:00 ~ 13:00
- 장소: 지하 5층 선교회예배실
- 참석자수: 남 23명, 여 17명 총 40명
□ Praise & Worship
- 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
-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 GOD'S Word
- 말씀 : 시편 100편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줄 너희는 알찌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5.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 제목: 하나님의 집으로 들어가며
- 설교: 김준성 목사님
- Summary
세상 사람들과 우리 그리스도인이 피할 수 없는 공통점은 모두가 다 땅을 딛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또한 이 두 부류의 절대 건너올 수 없는 차이점은 그리스도인은 하늘을 소망하는 자란 사실입니다.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십자가의 원수로 행하였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에 일을 생각하는 자라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 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세상 사람들이 무능한 것도 나쁜 것도 아니라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엄청난 차이가 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세계는 천국을 품고, 하늘을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발로 땅을 딛고 있지만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하나님의 궁정으로 들어 갈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궁정은 2가지 형식으로 존재합니다.
첫째는 시간으로 존재 하는데 유대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식일을 말합니다.
둘째는 공간으로 존재 하는데 어디에 있든지 찬송과 감사를 통해 하나님의 집에 들어 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궁정은 영광과 평안(안전)을 약속합니다. 세상사람들은 영광과 평안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왕의 궁정에 초대되어 가면 우리가 노력할 것은 별로 없습니다. 초대만 된다면 왕의 영광과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쉼과 동시에 영광과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하나님의 평안에 우리가 들어오길 원하십니다. 그 때만이 우리는 안심하고 만족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우리는 이곳에 들어갈 특권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곳에 들어가는 게 어렵지 않습니다. 4절에 보면,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어느 목사님의 말씀에 구름위에는 흐리거나 비오거나 하는 일이 없습니다. 누구나 어려운 환경을 넘어서고 싶을 때 구름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감사와 찬양입니다. 감사할 수 없는 것을 감사하게 될 때만이 진정한 감사이다. 우리 모두 다짜고짜 감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발은 땅을 밟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 거해야겠습니다. 우리는 거기에 들어가기만 하는 소망을 품길 바랍니다. 그 때 비로소 영광과 평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
□ Announcement
- 2월 기도캘린더가 작성되었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일분이상 선교회실에 들러
기도하고 가는 111운동에 적극 참여 해 주십시오.
- 고병찬 목사님께서 개척하신 교하참존교회의 입당 감사예배에 초청합니다..
*교하참존교회: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교하지구
(031-949-0908, 011-9982-8291)
- 매주 월요일 18시 30분 생명과 삶, 화요일 18시 30분 화요 기도모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New V.I.P(새 얼굴)
- 없 슴
2월의 첫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며 예배의 즐거움을 요즘 발견하고 있습니다. 어제 가족들과 가정예배를 드리며 6살인 작은 딸(보라)에게 예배 인도를 맡겼습니다. 아주 어눌한 발음으로 예배를 인도합니다.
‘아빠부터 돌아가며 하나님을 높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아빠: 요즘들어 예배의 즐거움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두들: 아 ~~ 멘
큰 딸: 오늘도 좋은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두들: 아 ~~ 멘
엄마: 보라가 인도하는 예배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리라 생각하니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들: 아 ~~ 멘
작은딸: 뭐지.. 뭐지.. 엄마 뭐라고 하지?
엄마: 보라가 오늘 발견한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면 돼..
보라: 오늘도 하루가 지나갑니다. 내일도 기쁜 날 되게 해주세요.
모두들: 아멘
‘ 이제 아빠부터 돌아가며 찬양을 하겠습니다.’ 다 끝나면
‘신명기 6장 4절 ~ 9절을 암송하겠습니다.’ 다같이 암송하면
‘엄마 기도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만큼은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가지고 예배를 인도하게끔 합니다. 근데 아주 자연스럽진 않아도 너무 은혜가 됩니다. 오늘밤은 큰 아이가 예배를 인도합니다. 요즘 예배를 인도하고 싶어서 안달입니다. 빨리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예배시간에 하나님을 높이는 시간을 위해서 공책에 어떻게 하나님을 높일까 적어 놓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항상 예배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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