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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view
- 일시: 2007년 9월5일(수) 12:00 ~ 13:00
- 장소: 지하 5층 선교회예배실
- 참석자수: 남 20 명, 여 12명 총 32명
□ Praise & Worship
- 오늘을 위한 기도
- 주는 거룩
□ GOD'S Word
- 말씀:
- 제목: 직장인으로서의 신앙생활
- 설교: 박대수 집사님
- Summary(집사님의 간증내용을 받아 적느라 미흡한 점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품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많은 기도 중에 2006년 말에 예수제자의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하여 예수전도단 독수리 제자훈련학교에 등록하였습니다. 월~금까지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4시부터 그리고 국내전도여행 9박 10일간 2월~10월까지 계속해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우연이 아닌 필연적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간섭하신 사건들을 같이 나누며 은혜를 받았으면 합니다. 1997년 미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성경통독의 기회가 있었는데 구약성서의 메시야의 예언내용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의심이 너무 많았기에 어떤 사건들을 경험해야만 하나님을 믿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중 략 –
지난 5월 18일 외부에서 교육을 마치고 집에 오는데 죄송하게도 하나님께서 정말 살아계시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택시가 잘 다니지 않는 길에서 택시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30초 후에 택시가 나타났습니다. 근데 그 택시가 서울 택시(?) 였기에 경기 택시를 보내달라고 하나님에게 기도하였습니다. 2분여 후에 경기택시가 나타났습니다. 순식간에 2번의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사님에게 택시비로 5천원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4번(1번 더 있었는데 받아 적지 못함)의 기도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달에 전도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애찬식(Love Feast)을 하게 되는데 드라마, 댄스, 선물교환등 축제를 가지게 되었고 그 와중에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말씀을 들었습니다.(5월 19일) 얼마나 은혜가 되던지 30분 이상을 펑펑 울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 계신 하나님을 이때 처음 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가 되어 울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생각 중에, 의심이 많고 과거에 세상의 즐거움을 아는 내게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건을 통해 사랑을 보여 주신 것이었습니다.
7월 20일 ~ 29일까지(월~금까지 휴가를 위해 기도함). 10명이 팀을 이루어 각 개인마다 회계, 시간관리 등을 맡고 전도여행을 갔습니다. 본 전도여행에는 지갑, 시계, 핸드폰 등은 가지고 갈수 없습니다. 9박 10일동안 차 한대를 가지고 아픔이 너무나도 많은 전라남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전남 여수는 현재 통일교의 무차별 재정지원으로 영적으로 무척 힘든 지역입니다.
아침에 기상해서 기도, 묵상, 나눔, 찬양, 사역(9시 ~ 5시까지 노방전도, 땅밟기, 성경읽기) 등 하나님 외에는 정말로 아무것도 보이는 것이 없었습니다. 숙식은 독수리제자훈련학교에서 권장하는 교회에서만 할 수 있었죠.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결정하였습니다. 9박 정도되니까 한 교회당 3박 정도 유숙할 수 있었습니다. 로렌 커닝햄의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이 잘 나타나 있는데 믿기로 하고 하나님께 집중하면, 말씀, 꿈, 환상, 느낌 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10명이 기도하면 동일한 음성을 듣게 됩니다. -> 단, 퍼즐처럼 맞춰야 합니다.
7월 20일 광주 도착해서 금난로 땅밟기후에 기도를 하였습니다. 모 형제가 기도 중에 빨간 벽돌이 보인다고 하였고, 다른 형제는 개가 보인다고 하였으며 또 다른 형제는 정원과 산이 보였으며 한 형제는 광주 무등산 쪽으로 가야 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저희 팀원 중에 광주출신이 있는데 무등산에는 교회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우리의 기도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차량 네비게이션에 의지하여 무등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동중에 은혜의 교회가 네비게이션 상에 나타났습니다. 근처 식당에서 그 교회에 대해서 물어보자 우리가 기도하였던 4가지를 동시에 만족하였으며 그 식당 주인이 바로 그 교회 집사님 이셨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팀은 29살부터 64살까지 구성이 되어 있어 관계 훈련의 장으로는 하나님께서 너무 멋지게 조합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구성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죠. 세대차이를 극복하기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리더가 너무 독재자다” “하나가 안된다”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는 이 모든 것을 이기고도 남게 만드셨습니다.
두번째 교회는 진도에 있는 교회였습니다. 한 식당에서 주인이 갑자기 “교회를 찾고 있습니까?”라고 묻더군요. “2년전에도 한 팀이 왔다갔었습니다.” 그 옆에는 그 교회 목사님께서 와서 앉아계셨습니다. 거기에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현판이 붙어있었죠. 우리팀의 말씀과 너무다 똑같아 이것도 절대 우연이 하니다라고 생각하여 그 교회에서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교회는 구례에 있었는데 1.스레트 지붕 2. 계곡 등 우리가 기도중에 받은 교회의 모습과 똑같이 일치 하였습니다. 사실 담양, 진도, 구례가 전남에서 가장 영적으로 피폐한곳이었죠.
전도여행 전에 전도지 리서치를 하게 되는데, 리서치를 맡았던 형제가 그곳을 사전에 파악했는데 우리가 사역한 곳과 정확히 일치 했습니다. 사전조사를 맡은 형제는 그 지역을 팀원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죠.
본 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께서 정말 멀리 계시지 않고 내 옆에 계신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던 일련의 일들이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모든걸 나누지 못하였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같이 나눌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nnouncement
- 9월 기도캘린더에 맞춰 함께 기도에 힘씁시다.
- KT기독선교회 창립 23주년 기념성회 및 제 3회 KT그룹선교회 한마음 찬양 축제를 위해 함께 기도로 준비해요
일시: 2007년 10월 27일(토) 11:00 ~ 17:30
장소: KT본사 대강당
강사: 정진호 교수(평양과기대 설립 부총장)
- 제 19회 직장선교대회/ 제 22회 직장선교예술제
일시: 10.20(토) 10:00 ~ 17:00
장소: 수지 새에덴교회(보정역)
강사: 개회예배 –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오후특강 – 김문훈 목사(포도원 교회)
- 기도제목
지하 1층 매점 김경숙 집사님 남편 김형기님 루게릭병 치유와 예수님 영접위해
심의라 집사님 둘 째 하경이 선천성 심장병(심방중격결손) 치유를 위해
류재영 집사님 영육의 건강회복 위해 등
□ New V.I.P.(새 얼굴)
- 사업지원실 양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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